낮 밤 기온차 15도 이상…전국 맑지만 건조한 날씨 지속

백종훈 기자 2023. 3. 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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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1~3도 낮아 쌀쌀
19일 오전 9시15분 일기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오늘 전국이 맑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국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 등 화재 가능성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19일 기상청은 아침 기온 서울 영상 2도, 대전 0도, 부산 영상 7도를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8도 부산 17도로 나타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나겠습니다.

어제보다 각각 낮 기온과 밤 기온이 1~3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해상에 위치한 지상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의 경우는 상층기압골이 지나면서 높은 구름대가 유입되어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건조특보의 경우 서울 동부와 성남 및 구리에 건조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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