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산불 80% 진화…15ha 피해

유덕기 기자 2023. 3. 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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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이틀째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산림청과 순천시 등에 따르면 헬기 12대와 차량 20대, 인력 745명을 투입해 전남 순천시 별량면 야산에서 이틀째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발생한 산불은 지금까지 산림 15ha를 태웠고 주불은 80% 잡힌 상태입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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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이틀째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산림청과 순천시 등에 따르면 헬기 12대와 차량 20대, 인력 745명을 투입해 전남 순천시 별량면 야산에서 이틀째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발생한 산불은 지금까지 산림 15ha를 태웠고 주불은 80% 잡힌 상태입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에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바람은 초속 2∼3m로 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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