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업용 저수지 관리 실태 안전 감찰

전승현 2023. 3.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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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저수지 붕괴 등 비상시 인명피해 예방 등을 위해 농업용 저수지 관리 실태 안전 감찰을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6주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점 감찰 사항은 ▲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비상 대처 훈련 실시 ▲ 저수지 안전 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이행 ▲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배수량 조절 장치 정상 작동 등 관리 실태 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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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안전점검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저수지 붕괴 등 비상시 인명피해 예방 등을 위해 농업용 저수지 관리 실태 안전 감찰을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6주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감찰 대상은 광양, 담양, 곡성,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영암, 진도 등 9개 시군의 저수지 가운데 안전 등급이 D등급(안전 취약) 이하이면서 재해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저수지 3곳이다.

중점 감찰 사항은 ▲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비상 대처 훈련 실시 ▲ 저수지 안전 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이행 ▲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배수량 조절 장치 정상 작동 등 관리 실태 전반이다.

임만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안전 감찰을 통해 저수지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은 물론 모내기 철 농업용수의 원활한 이용 등 농업용 저수지의 실질적 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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