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케플러 "아레나 투어 아직 안 믿겨..다음 목표는 돔 투어"[인터뷰②]
[이승훈 스타뉴스 기자] - 인터뷰①에 이어서
- '2022 AAA' 2관왕에 이어 축하할 일이 또 있어요. 1월에 데뷔 1주년을 맞이했어요.
▶최유진=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우선 1년 동안 저희를 사랑해준 케플리안에게 감사해요. 앞으로 남은 활동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앞으로 저희와 함께 해주세요!
- 데뷔곡 'WA DA DA' 챌린지가 말 그대로 열풍이었잖아요.
▶휴닝바히에=사실 실감이 안 났는데 친구들과 동료 연예인 친구들이 많이 참여해줘서 실감이 났어요. 그 이후에도 많은 챌린지를 하려고 노력했죠.
- 이후에도 발매하는 곡마다 큰 관심을 받았는데, 인기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강예서=무대에서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보여주는 에너지라고 생각해요. 무대가 아닌 자체 콘텐츠 등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때도 밝은 모습이 많아서 케플러를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고 하시더라고요.
- 멤버들이 생각하는 케플러의 최애곡은 무엇인가요?
▶김채현=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 중에서도 좋은 노래가 많아요. 제 최애곡은 'MVSK'에요. 타이틀곡에서는 보여드릴 수 없는, 또 다른 성숙미나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 곡이에요.
▶서영은=케플러는 '퍼포먼스 맛집'이잖아요. 수록곡 'See The Light'에서는 색다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아해요.
-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일본 아레나 투어를 앞둔 소감도 궁금해요.
▶김채현=데뷔한지 1년 밖에 안 됐는데 이렇게 큰 사랑으로 받게 돼서 아레나 투어를 하게 된 게 지금까지 믿기지 않고 그 무게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해요. 5, 6월에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음에는 더 큰 곳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그렇다면 케플러의 꿈의 무대는 어디인가요?
▶김채현=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저희의 에너지를 더 크고 더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꿈을 크게 잡고 돔 투어를 해보고 싶어요.
- 인터뷰③에 계속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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