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소상공인에 창업패키지 지원…최대 50만원

정다움 기자 2023. 3. 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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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고물가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종합 지원을 위해 민선8기 제1호 결재로 마련한 '민생경제상생회복기금'으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구내 소상공인 140개소로, 북구는 컨설팅과 채무조정 제도 등 창업 경영 관련 내용을 소개한 책자를 배부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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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고물가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종합 지원을 위해 민선8기 제1호 결재로 마련한 '민생경제상생회복기금'으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구내 소상공인 140개소로, 북구는 컨설팅과 채무조정 제도 등 창업 경영 관련 내용을 소개한 책자를 배부한다.

또 판매촉진을 위해 개소당 20만원 이내 맞춤형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e-커머스 플랫폼과 상세페이지 제작, 로고·디자인 제작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밖에 성공사례 워크숍, 창업박람회 견학을 진행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가 컨설팅, 지원정책 정보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북구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디딤돌 3무(無) 특례보증, 이달의 가게 선정, 영세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난방비 지원 등 여러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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