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 21일부터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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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개별토지의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5일 발표한 표준지공시지가 기준으로 지가를 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올해 인천시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보다 6.33% 하락해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될 것으로 예상돼 시민의 조세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처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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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개별토지의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5일 발표한 표준지공시지가 기준으로 지가를 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인천시 전체인 63만5595필지다. 앞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으며, 이달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은 후 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구 지가관리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천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incheon.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군·구 지가관리부서 또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제출하거나 부동산통합민원(https://kras.go.kr:444/tcmngcpm/cafAffairsList.do)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올해 인천시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보다 6.33% 하락해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될 것으로 예상돼 시민의 조세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처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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