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데이터 산업 지원’…총 7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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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9일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데이터 산업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도내 기업의 데이터 기반 우수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토록 육성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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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19일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생산성 향상, 수익 증대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올해 지원예산은 총 2억8000만원으로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7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 과제 단독 수행 또는 도내 소재 참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을 과제 목표 달성을 위한 데이터 구매·수집 비용, 데이터 가공·분석 비용,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 비용, 지식재산권 관련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원 희망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이지비즈에서 자세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데이터 산업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도내 기업의 데이터 기반 우수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토록 육성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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