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정성일 "하도영, 박연진 엄청 사랑해"…이유는?

박효주 기자 2023. 3. 19. 0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성일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을 향한 하도영 마음에 관해 설명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 '넷플릭스 토론회'에서 정성일은 "하도영(정성일 분)은 박연진(임지연 분)을 엄청 사랑했다"고 해석했다.

이에 "적게 입어서?(극중 대사)"라는 질문이 이어졌고, 정성일은 하도영 캐릭터가 오해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넷플릭스 갈무리

배우 정성일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을 향한 하도영 마음에 관해 설명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 '넷플릭스 토론회'에서 정성일은 "하도영(정성일 분)은 박연진(임지연 분)을 엄청 사랑했다"고 해석했다. 극 중에서 하도영과 임지연은 부부로 나왔다.

이에 "적게 입어서?(극중 대사)"라는 질문이 이어졌고, 정성일은 하도영 캐릭터가 오해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적게 입는다고 다 좋아하는 게 아니다. 뭔가 오해하고 있다"며 "(박연진이) 적게 입었음에도 천박해 보이지 않았고, 자유분방함을 보여주는 모습에 '이 여자랑 살면 재미있게 살 수 있겠다'라는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극 중 문동은(송혜교 분)을 향한 도영의 감정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호감, 동정, 다른 무언가 중 정성일은 "동정은 아니고 호감이랑 그 외의 것들이다. 처음에는 호기심이었다가 기다려졌다가. 내가 던지는 모든 질문에 답이 있었던 사람인데 내가 던지는 질문마다 생각지 못한 답을 하니까 '뭐지?'라고 한 거다"라고 했다.

정성일은 '하도영을 꼬셔야 한다면 적게 입기 vs 바둑 배워서 이기기'라는 질문이 나오자 "적게 입고 바둑 두기"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