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산불 바람에 재발화…소방당국, 500여명·헬기 11대 투입해 진화 중

박홍식 기자 2023. 3. 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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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20개 면적을 태우고 17시간여 만에 꺼졌던 경북 상주 산불이 다시 발화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9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상주 외남면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는 신고를 받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진화헬기 11대, 차량 30대, 인력 500여 명을 투입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잔불 정리를 했지만 바람에 불씨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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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경북 상주시의 한 야산에서 16일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은 이날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3.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축구장 120개 면적을 태우고 17시간여 만에 꺼졌던 경북 상주 산불이 다시 발화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9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상주 외남면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는 신고를 받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진화헬기 11대, 차량 30대, 인력 500여 명을 투입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잔불 정리를 했지만 바람에 불씨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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