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노래방서 50대 여성 살해한 60대… 자해 후 의식 없어

정다움 기자 2023. 3. 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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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종업원으로 추정되는 50대 여성을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8시24분쯤 전남 고흥군 한 노래방에서 종업원으로 추정되는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B씨의 신원과 함께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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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건 경위 조사 중
ⓒ 뉴스1

(고흥=뉴스1) 정다움 기자 = 노래방에서 종업원으로 추정되는 50대 여성을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8시24분쯤 전남 고흥군 한 노래방에서 종업원으로 추정되는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는 자신의 신체도 흉기로 찔렀고,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을 입은 A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B씨의 신원과 함께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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