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장난? 청소년이면 즉시 문제 되는 이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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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누군가 자기 집으로 레이저 빔을 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와 주목받았습니다.
레이저 포인터의 빔이 눈에 닿을 경우 심하면 실명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세기를 약하게 조절한 제품만 허가하고 있지만, 이후엔 해외에서 고출력 레이저 포인터들이 대규모 밀수입되다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밀수된 레이저 포인터를 풍선에 비춰보니 금새 터져버리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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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누군가 자기 집으로 레이저 빔을 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와 주목받았습니다.
이거 정말 괜찮을까요? 당연히 저런 행동은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 정도에 따라 폭행죄부터 특수상해죄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레이저 포인터의 빔이 눈에 닿을 경우 심하면 실명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세기를 약하게 조절한 제품만 허가하고 있지만, 이후엔 해외에서 고출력 레이저 포인터들이 대규모 밀수입되다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밀수된 레이저 포인터를 풍선에 비춰보니 금새 터져버리기까지 했습니다.
게다가 저 레이저포인터를 쏜 사람이 10대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레이저포인터는 '청소년 보호법' 상 청소년 유해 물건으로 지정 고시되어 있기 때문에, 청소년은 레이저포인터를 소지하는 것도 안 됩니다.
판매한 사람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복형,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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