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심장 두근대는 짜릿한 역전승' LG, 정희재-이재도 인터뷰

잠실/강민주 2023. 3. 19. 0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가 짜릿한 1점 차 역전승을 거뒀다.

창원 LG는 지난 1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규 정규리그 6라운드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77-76으로 승리했다.

이재도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올린 정희재(17득점)는 "큰 위기에서 이겨내서 다행이고 반성해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팀 분위기가 너무 다운되어 있었는데 다시 분위기를 올려 연승을 이어가겠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잠실/강민주 인터넷기자] LG가 짜릿한 1점 차 역전승을 거뒀다.

창원 LG는 지난 1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규 정규리그 6라운드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77-76으로 승리했다.

2위 LG는 33승 16패로 3위 SK와 격차를 벌렸으며, 패배한 10위 삼성은 13승 36패로 3연패에 빠졌다.

이재도는 32분 47초 동안 18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재도는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통틀어서 제일 기쁜 승리인 것 같다. 되게 중요한 경기를 나의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어 더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특히 4쿼터에만 15득점을 올린 이재도는 "클러치 상황에 긴장을 많이 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수십 가지의 생각을 하는데 내가 득점할 때마다 팬들의 박수와 환호성을 들으면 힘든 게 다 사라지더라. 그래서 경기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고 클러치 상황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재도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올린 정희재(17득점)는 "큰 위기에서 이겨내서 다행이고 반성해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팀 분위기가 너무 다운되어 있었는데 다시 분위기를 올려 연승을 이어가겠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정희재는 "이제 5경기 남았는데 남은 경기 다 이겨서 2위를 지키고 1위까지 노려보겠다. 창원 팬들의 많은 기대와 경기장에서의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LG는 19일 창원체육관에서 DB를 상대로 주말 백투백 일정을 소화한다.

#영상_강민주 인터넷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