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맑고 일교차 큰 휴일…대기 매우 건조

기사내용 요약
14개 모든지역 건조주의보 발효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
다음주 수요일 흐리고 비

활짝 핀 홍매화 (사진=뉴시스 DB)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9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도내 모든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낮 동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등이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영상 1도로 어제보다 5도께 낮고,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0~2도 높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 12도, 부안 13도, 김제 14도, 전주·정읍·익산·고창·진안·장수 15도, 순창·완주·무주·임실 16도, 남원 17도 분포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 시각은 오전 7시41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51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40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44분이다.

다음주는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수요일(22일)은 흐리고 오후에 비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20일 16~19도, 21일 19~23도, 22~23일 15~21도, 24일~26일 13~18도로 예보됐다.

서해남부 해상의 물결은 23~25일에 1.0~3.0m로 높고, 그 밖의 날은 1.0~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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