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부러웠나봐” 제니퍼 애니스톤, 마릴린 먼로 드레스 따라입어[해외이슈]

2023. 3. 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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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54)이 지난해 5월 멧 갈라에서 킴 카다시안(42)이 입었던 마릴린 먼로 드레스와 비슷한 의상을 착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니스톤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영화 ‘머더 미스터리2’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반짝이는 크리스털로 뒤덮인 살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며 에펠탑에 비치는 황금빛 조명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으로 마릴린 먼로 드레스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페이지식스는 “애니스톤의 드레스는 카다시안이 멧 갈라를 위해 빌린 먼로 드레스의 두꺼운 스트랩과 슬림한 실루엣에 비해 스파게티 스트랩과 더 긴 밑단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먼로의 실제 역사적인 드레스를 입어 논란을 일으켰던 카다시안처럼 애니스톤은 센 강변을 걸을 때 팔을 감싸는 흰색 퍼를 걸쳤다.

카다시안은 지난해 먼로 드레스를 입기 위해 단기간에 7.2kg을 감량했다.

그는 “정말 어려운 일이었어다. 영화 속 역할 같았다. 나는 그것에 맞추기로 결심했다. 3주 동안 탄수화물이나 설탕을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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