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review] '즐라탄, 시즌 첫 골 넣었지만...' AC 밀란, 우디네세에 1-3 패

한유철 기자 입력 2023. 3. 1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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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복귀골을 넣었지만,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AC 밀란은 1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7라운드에서 우디네세에 1-3 패배를 당했다.

전반 9분 사마르지치의 패스를 받은 페레이라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 AC 밀란의 골망을 갈랐다.

AC 밀란이 계속해서 동점골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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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복귀골을 넣었지만,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AC 밀란은 1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7라운드에서 우디네세에 1-3 패배를 당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AC 밀란은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AC 밀란은 3-4-2-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이브라히모비치, 레앙, 디아스, 투레, 토날리, 베나세르, 살레마커스, 토모리, 티아우, 칼루루가 선발로 나섰고 메냥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우디네세는 3-5-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베투, 석세스, 우도지, 페레이라, 왈라스, 사마르지치, 에히지부에, 페레스, 비욜, 베캉이 선발 명단을 채웠고 실베스트리가 골문을 지켰다.


우디네세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우도지의 패스를 받은 석세스가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슈팅으로 기선제압을 한 우디네세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9분 사마르지치의 패스를 받은 페레이라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 AC 밀란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허용한 AC 밀란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14분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이브라히모비치가 키커로 나서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벗어났다. AC 밀란이 계속해서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22분 칼루루의 패스를 받은 살레마커스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AC 밀란이 균형을 맞췄다. 전반 43분 박스 안에서 비욜이 핸드볼을 했고 비디오 판독(VAR) 끝에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나섰고 강력한 슈팅으로 우디네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균형은 오래가지 않았다. 실점한 지 2분 만에 우디네세는 곧바로 공격을 전개, 베투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해 앞서나가는 골을 넣었다. 그렇게 전반전은 우디네세의 2-1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AC 밀란이 시도했다. 후반 7분 토날리의 크로스를 받은 티아우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실베스트리가 막아냈다. 우디네세도 점수 차를 벌리고자 했다. 후반 14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사마르지치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솟구쳤다.


우디네세가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25분 우도지의 패스를 받은 에히지부에가 골문 바로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쐐기골을 기록했다. 우디네세가 경기를 끝내고자 했다. 후반 30분 우도지의 크로스를 받은 페레이라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향했다.


AC 밀란이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43분 이브라히모비치를 대신해서 들어온 오리기가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우디네세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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