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홍태라 죽어” 장희진, 이지아 신분조작 알았다 (판도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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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이 이지아의 신분조작을 알았다.
3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3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고해수(장희진 분)는 홍태라(이지아 분)가 킬러 오영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고해수는 홍태라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마침 홍태라가 귀수술을 받으러 병원에 가는 길을 몰래 따라가 홍태라의 진짜 정체가 부친을 살해한 킬러 오영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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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이 이지아의 신분조작을 알았다.
3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3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고해수(장희진 분)는 홍태라(이지아 분)가 킬러 오영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고해수는 부친 살해범 오영의 사진과 함께 한울정신병원으로 가보라는 메시지를 받은 데 이어 진짜 홍태라의 과거사진과 함께 현재 홍태라는 가짜라는 메시지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
마침 홍태라는 표재현(이상윤 분)의 대선출마 선언으로 관심의 대상이 된 상황. 고해수는 홍태라에게 “방송국에 언니 친구가 사진을 보냈다. 소피라고 기억나?”라며 자신이 입수한 진짜 홍태라의 사진을 보여줬다.
고해수가 “언니 사고 전 기억 없지? 언니 사고 나기 전 얼굴이야? 몰라보겠다”고 떠보자 홍태라는 “사고 때 얼굴을 크게 다쳐서 수술했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고해수는 이미 진짜 홍태라의 친구에게서 홍태라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사망 당시 얼굴은 안 다쳤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상황.
고해수는 홍태라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마침 홍태라가 귀수술을 받으러 병원에 가는 길을 몰래 따라가 홍태라의 진짜 정체가 부친을 살해한 킬러 오영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고해수가 “정말 언니야? 우리 아빠를 죽인 범인이?”라며 “네가 누렸던 말도 안 되는 행복 내가 갈기갈기 다 찢어줄게”라고 복수를 선언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극적 관계변화를 암시했다. (사진=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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