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울산, K리그 개막 후 4연승 도전…수원FC와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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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K리그1 개막 후 4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19일 오후 4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내친 김에 울산은 수원FC(1승1무1패·승점 4)를 상대로 4연승을 노린다.
K리그2에서 승격한 뒤 개막 후 3경기 무패(1승2무)를 이어가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도 19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원정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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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K리그1 개막 후 4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19일 오후 4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2005년 이후 17시즌 만에 정상에 오른 울산은 올 시즌 초반 기세가 좋다.
개막전에서 라이벌 전북 현대를 2-1로 제압한 울산은 이어 강원(1-0 승), FC서울(2-1 승)을 연달아 제압하며 3승(승점 9)으로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내친 김에 울산은 수원FC(1승1무1패·승점 4)를 상대로 4연승을 노린다.
울산은 통산 전적에서도 수원FC를 상대로 8승1무1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2021시즌 10월2일 원정에서 3-0 완승을 시작으로 최근 맞대결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울산은 무엇보다 지난 서울전에서 골맛을 본 득점왕 출신 주민규(1골)를 포함해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에 가세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다. 엄원상이 2골을 넣었고 이청용과 루빅손, 주민규가 각각 1골씩을 기록했다.
울산은 수원FC 킬러로 꼽히는 바코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바코는 2021년 울산에 이적한 뒤 수원FC를 상대로 많은 골을 수확했다.
2021년 4경기에서 3골을 넣었고, 지난 시즌에도 수원FC를 상대로 3경기 2골을 터트리는 등 총 7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최근 수원FC전에서 5경기 연속골을 넣은 것도 고무적이다.
공격 뿐 아니라 수비도 안정적이다. 국가대표 센터백 김영권이 인터셉트 전체 1위(21회)에 오른 것을 비롯해 주장 정승현도 K리그1 클리어 2위(45회)에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방패를 자랑한다.
K리그2에서 승격한 뒤 개막 후 3경기 무패(1승2무)를 이어가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도 19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원정 경기에 나선다.
대전은 승점 5로 시즌 초반 12개 팀 중 5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막 후 3경기에서 1무2패로 부진한 수원은 안방에서 대전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이날 경기에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비롯해 안드레아스 헤어코츠 수석코치 등 코칭스태프도 현장을 찾아 대표팀 선수들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 스태프는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19일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FC-전북 현대전도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황의조(서울), 조규성(전북) 등 대표팀 선수들은 주말 K리그 일정을 마친 뒤 20일 파주NFC에서 소집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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