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산불로 1단계 발령·주민 55명 대피

박세원 기자 2023. 3. 1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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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밤 9시 20분쯤 전남 순천시 별량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 55명이 대피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6대, 인원 18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근 3개 마을 주민 45가구, 55명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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