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신재하, "형님이 선을 세게 넘으시네"…반지男 조사 중인 이제훈 '포착'

김효정 2023. 3. 1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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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 시즌2'(이하 '모범택시2')에서는 온하준이 김도기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하준은 고민 상담을 받으려고 왔다며 김도기에게 시간이 있는지 물었다.

김도기는 그래도 그 사람은 동생들을 계속 때릴 거라고 했고, 온하준은 그건 너무 곤란하다며 난감한 미소를 지었다.

김도기의 흔쾌한 허락을 받은 온하준은 그의 집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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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제훈은 신재하의 정체를 알아차릴까?

18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 시즌2'(이하 '모범택시2')에서는 온하준이 김도기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하준은 고민 상담을 받으려고 왔다며 김도기에게 시간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김도기는 "내가 다른 사람 고민 상담할 입장이 아니다. 할 줄도 모른다"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온하준은 "형님이라면 답을 알고 계실 거 같다"라며 상담을 부탁했다. 그리고 그는 "사실 제가 동생들이 좀 많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동생들이 자꾸만 얻어맞고 온다. 그래서 화가 나서 혼내주러 갔는데 도대체 왜 때리는 건지 이유를 모르겠다. 앙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알던 사이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도기는 고민 상담에 본인은 도움이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온하준은 "그래서 친구를 하려고 한다. 친구가 되면 알 수도 있지 않을까요"라며 본인이 그와 친구가 될 수 있을지 물었다.

이에 김도기는 "처음부터 두 사람은 친구가 될 수 없는 관계 같다"라고 했고, 온하준은 "왜? 내가 친구 하자면 된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그래도 그 사람은 동생들을 계속 때릴 거라고 했고, 온하준은 그건 너무 곤란하다며 난감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온하준은 김도기에게 화장실을 좀 써도 되겠냐고 물었다. 김도기의 흔쾌한 허락을 받은 온하준은 그의 집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코타야 사건과 사라진 반지남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이에 온하준은 "이런 걸 또 어디서 구하셨대. 우리 도기 형님이 선을 세게 넘으시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리고 이때 김도기가 "화장실 찾는데 오래 걸리네요"라며 온하준 앞에 등장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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