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요리 진짜 잘해"..신혼살림까지 공개한 '사랑꾼'('전참시')[종합]

정유나 2023. 3. 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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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고우림이 김연아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다음으로 고우림은 마늘볶음밥을 선보였고, 그는 "이 레시피는 집에 있는 와이프 분이 해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알려달라 했다. (김연아가)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고 김연아의 레시피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 조민규는 "결혼하고 집들이를 갔는데 연아 씨가 김치볶음밥을 해주셨다. 너무 맛있어서 더 해달라 했다"고 김연아의 요리 실력을 증언했고, 고우림은 "요리를 잘한다"고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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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참시' 고우림이 김연아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 포레스텔라가 완전체로 출격했다.

이날 고우림은 등장하자마자 특유의 동굴 저음으로 배우 이선균의 성대 모사를 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포레스텔라의 막내로서 고우림의 일상이 공개됐다. 고우림은 콘서트를 앞두고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헬스장으로 향했다. 그는 불가리안백부터 로잉머신, 페달로 등 고강도의 운동도 거뜬히 소화해냈다.

이후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연습실을 찾았다. 연습실은 신혼집 못지않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모았다. 회의에 돌입한 멤버들은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지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멤버들은 완벽한 화음을 만들어내기 위해 무한 연습 지옥에 빠져드는가 하면, 한 소절 한 소절 세심하게 맞춰보며 화음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곧이어 "네 명만 모이면 여고스텔라 그 자체"라는 매니저의 증언을 증명해내듯 이내 시끌벅적한 상황이 펼쳐졌다. 진지할 줄 알았던 포레스텔라의 의외의 모습에 참견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회의를 끝낸 멤버들은 직접 저녁을 해먹었다. 이때 고우림이 요리사로 나섰다. 매니저는 "우림씨가 요리를 잘한다. 미주 투어 뒤풀이 겸 공연 전 만찬 준비를 해주려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주방에 선 고우림은 챙겨온 각종 신혼 식기류와 식재료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홍현희는 "(김연아가) 식기 챙겨가니까 뭐라 안 하셨냐"고 물었고 고우림은 "당연히 챙겨가라고 했다"고 밝혔다.

고우림은 로즈메리를 뿌리고 래스팅까지 하며 완벽하게 고기를 구웠다. 레스토랑 뺨치는 완벽한 요리 실력이었다. 홍현희는 "이렇게 하신다는 얘기는 집에서도 이렇게 하신다는 얘기죠?"라고 이야기했고 고우림은 "그렇죠"라고 답했다. 고우림표 스테이크를 먹은 멤버들은 "비싼 레스토랑에서 먹는 음식같다"면서 매우 만족해했다.

다음으로 고우림은 마늘볶음밥을 선보였고, 그는 "이 레시피는 집에 있는 와이프 분이 해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알려달라 했다. (김연아가)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고 김연아의 레시피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 조민규는 "결혼하고 집들이를 갔는데 연아 씨가 김치볶음밥을 해주셨다. 너무 맛있어서 더 해달라 했다"고 김연아의 요리 실력을 증언했고, 고우림은 "요리를 잘한다"고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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