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결혼 초반 촬영 없으면 시댁 가서 2박 3일 자고 와” (동치미)

유경상 2023. 3. 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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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이 예쁜 며느리라 자부했다.

3월 1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최정원이 동서 정윤주와 함께 출연해 "어머님 저희 둘 중에 누가 더 예쁜 며느리인가요?"라며 자신이 더 예쁜 며느리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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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이 예쁜 며느리라 자부했다.

3월 1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최정원이 동서 정윤주와 함께 출연해 “어머님 저희 둘 중에 누가 더 예쁜 며느리인가요?”라며 자신이 더 예쁜 며느리라 자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올해 23년차 나름 베테랑 며느리다. 처음에 어머님 눈치보고 무서워하긴 했다. 처음에 인사드리러 갔는데 시댁에 딸이 없다. 처음 가니까 아버님이 싱글벙글 너무 예뻐하셨다. 어머님은 뭐 물어보지도 않으셨다”며 연기자라 반기지 않는 걸로 오해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정원은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착한 역할을 했다. 어머니가 그 드라마를 좋아하셨는데 착한 후궁이 며느리 자리로 와서 있으니까 긴장을 많이 하셨다고 한다. 남편이 이야기해줘서 다행이었다. 결혼해서도 착하게 시부모님 공경하고 남편 내조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최정원은 신혼 때 촬영이 없으면 2박 3일을 시댁에 가서 잤다고. 최정원은 “어머니 도와드리고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맛있고 분위기 좋은데 모시고 가서 식사하고 여행도 같이 갔다”고 돌아봤다.

시어머니가 무릎 수술을 하셨을 때도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병원 밥을 못 드시는 시모를 위해 도시락을 싸서 7시 전에 도착해 식사를 챙겨드리고 저녁식사 후 양치하고 누우셔야 잠자리를 봐 드리고 돌아왔다고.

최정원은 “지금 임플란트 치료도 받으시는데 어머니가 겁이 많다. 주사도 못 맞을 정도다. 제가 모시고 다니고 있다. 동서도 잘하는데 제가 시간이 더 많아서 어머니를 살갑게 잘해드리니까 아무래도 어머니는 저를 조금 더 예뻐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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