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김용명 헤어라인에 질색 “4천모 심어서 저 정도”(배틀트립2)

이하나 입력 2023. 3. 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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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명이 모발 이식을 고백했다.

3월 18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김용명, 김해준은 라오스의 꽝시 폭포를 즐겼다.

이미주가 "라인이 되게 예쁘다"라고 말하자, 김용명은 "그나마 심어서 저 정도다. 4,000모 심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용진은 "폭포에서 한 200모 날아간 것 아니냐"라고 장난을 치자, 김용명은 "정확히 세 봤는데 300모 날아갔더라"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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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용명이 모발 이식을 고백했다.

3월 18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김용명, 김해준은 라오스의 꽝시 폭포를 즐겼다.

꽝시 폭포에서 수영을 즐긴 두 사람은 허기를 느껴 폭포 내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김용명은 “물놀이는 항상 즐겨도 좋다. 놀아서 허기지니까 뭐 좀 먹자. (돈) 범위가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먹자”라고 짠돌이 면모를 드러냈다. 김해준은 “마지막 전날이지 않나. 돈 생각하지 말고 기분 좋게 먹자”라고 설득했다.

두 사람은 식당에서 폭포를 바라보며 힐링했다. 그때 갑자기 김해준은 김용명의 얼굴을 보며 비명을 질렀다. 앞머리를 걷어 헤어라인을 드러낸 김용명의 얼굴에 김해준은 못볼꼴을 본 듯 질색했다.

이미주가 “라인이 되게 예쁘다”라고 말하자, 김용명은 “그나마 심어서 저 정도다. 4,000모 심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용진은 “폭포에서 한 200모 날아간 것 아니냐”라고 장난을 치자, 김용명은 “정확히 세 봤는데 300모 날아갔더라”라고 거들었다. 이에 이용진은 “아깝지 않나. 웬만하면 모자를 쓰지”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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