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신예은 “박연진 연기, 무서운지 잘 모르겠다”
김한나 기자 입력 2023. 3. 18. 23:27
‘전지적 참견 시점’ 신예은이 박연진 연기가 무서운지 모르겠다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더 글로리’ 박연진 아역 신예은, 포레스텔라 고우림-조민규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신예은이 출연하자 전현무는 “왜 이제 왔어. 보고 싶어 죽는 줄”이라고 꿈에 나올까 두려운 새침함을 보였다.
연진아를 계속 부르는 MC들에 신예은은 당황했고 송은이는 “미안해요. 오늘 스무 번만 더 할게요”라고 부탁했다.
포레스텔라 고우림, 조민규를 본 이영자는 “한의원 가면 고주파 주사 같은 거 맞거든요? 고우림 씨 목소리 들으니 고주파처럼 근육이 풀리네”라며 저음에 빠져들었다.
고우림은 이선균 성대모사를 요청하자 발음까지 완벽하게 선보였고 장기하까지 소화해냈다.
‘더 글로리’ 본인 연기가 어땠냐는 물음에 신예은은 “저는 사실 조금 민망한데 무서운 것도 잘 모르겠고”라고 배시시 웃었다.
이에 홍현희는 “뭘 봐, 연진아”라고 말했고 신예은은 광기 어린 눈빛으로 돌변해 “미안해요”라고 말해 소름 돋게 했다.
차가운 이미지로 악역에 캐스팅된 신예은은 “감독님 뵙고 인사드렸는데 그 웃음 좋다고 했다”라며 당시 웃음을 선보여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 저작권자(c)스포츠경향.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