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병역의무 확대 추진...징집연령 30세까지 상향"

이상순 2023. 3. 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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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당국이 부족한 병력을 메우기 위해 병역의무 확대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 하원, '두마'가 최근 러시아의 징집 대상 연령을 현행 18∼27세에서 21∼30세로 상향 조정하는 관련 법령 개정안을 입안했으며,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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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당국이 부족한 병력을 메우기 위해 병역의무 확대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 하원, '두마'가 최근 러시아의 징집 대상 연령을 현행 18∼27세에서 21∼30세로 상향 조정하는 관련 법령 개정안을 입안했으며,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가 공식적으로는 계속 병역 의무자를 우크라이나전 투입에서 제외하고 있지만, 행정오류나 계약서 서명 강제 등으로 이들 중 적어도 수백 명은 전장으로 나서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옛소련 시절부터 지금까지 1년에 두 차례씩 징집명령이 내려집니다.

이 징집명령은 지난해 9월부터 이뤄진 예비군 30만 명을 징집하는 부분 동원령과는 별개입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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