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장희진, 父살해 킬러 이지아 진짜정체 알았다 (종합)

유경상 2023. 3. 18. 2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희진이 부친을 살해한 킬러가 이지아라는 사실을 알았다.

3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3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고해수(장희진 분)는 홍태라(이지아 분)가 킬러 오영이란 사실을 알았다.

그날 밤 홍태라는 뒤늦게 조규태(공정환 분)를 처리한 뒷수습을 하러 갔고 그 현장에 고해수가 오자 당황했다.

오영을 홍태라로 바꾼 배후가고해수 남편 장도진(박기웅 분)의 부친 장금모로 의심되는 상황.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희진이 부친을 살해한 킬러가 이지아라는 사실을 알았다.

3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3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고해수(장희진 분)는 홍태라(이지아 분)가 킬러 오영이란 사실을 알았다.

홍태라는 딸 표지우(김시우 분)와 함께 있는 정신병원장 김선덕(심소영 분)을 보고 제 남동생을 기억해냈다. 과거 홍태라는 남동생과 도망치다가 김선덕에게 붙잡혔고, 남동생을 살리기 위해 김선덕이 시키는 대로 킬러 오영이 됐다. 홍태라는 동생을 평범하게 살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믿었지만 다시 만난 동생의 몸에도 105 낙인이 있었다.

표재현(이상윤 분)은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며 딸 표지우에 이어 아내 홍태라까지 공개했고 당황한 홍태라가 자리를 피했다. 홍태라는 표재현에게 “말도 없이 대선출마라니”라며 반대했지만 표재현은 언제나 제 선택을 따라주지 않았느냐며 대선출마를 강행했다. 그날 밤 홍태라는 뒤늦게 조규태(공정환 분)를 처리한 뒷수습을 하러 갔고 그 현장에 고해수가 오자 당황했다.

고해수는 누군가 홍태라인 척 보낸 사고 문자를 보고 달려온 것. 홍태라는 다른 인기척을 느꼈고 차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간파 고해수와 몸을 날린 순간 폭탄이 터졌다. 홍태라는 그 배후로 김선덕을 의심했고 제 가족과 고해수를 다치게 하면 가만히 안 둔다고 선전포고했다. 홍태라는 자신이 15년 동안 기억을 잃고 있었다며 고해수 부친 살해 배후를 찾는 조건으로 선금 목걸이를 건넸다.

김선덕은 오영을 찾는 고해수가 만났던 간호사를 환자로 바꿔 속였고, 홍태라의 말을 반신반의하면서도 오영을 홍태라로 바꾼 배후를 궁금해 했다. 김선덕은 간호사를 추궁해 고해수에게 오영 이야기를 하라고 시킨 배후가 엄상배(성창훈 분)란 사실을 알았다. 엄상배는 고해수 시부 장금모(안내상 분)의 비서실장이었다.

홍태라도 언니 홍유라(한수연 분)이 가지고 있던 엄상배의 명함을 봤다. 오영을 홍태라로 바꾼 배후가고해수 남편 장도진(박기웅 분)의 부친 장금모로 의심되는 상황. 그 사이 장도진은 홍유라가 두고 간 귀걸이 때문에 고해수가 불륜을 눈치 채자 홍유라에게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홍유라는 구성찬(봉태규 분)과 결혼까지 말하는 깊은 관계로 몰래 양다리 반전을 선사했다.

홍태라 남편 표재현에게도 반전이 있었다. 스마트패치 실험 성공 후 살해당한 침팬지 레드를 실은 스마트패치 부작용을 숨기기 위해 표재현이 살해한 것. 표재현은 실험을 성공으로 남기기 위해 동업자인 장도진, 구성찬도 속였다. 하지만 표재현이 숨기려던 자료를 장금모가 입수 아들 장도진에게 보여주며 진실을 알렸다.

고해수는 누군가 보낸 진짜 홍태라의 사진을 보고 홍태라의 친구를 찾았고 과거 홍태라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사망 당시 얼굴은 전혀 다치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다. 이어 홍태라가 귀 수술을 하러 병원을 찾아간 모습을 본 고해수는 “태라 언니가 오영이었어?”라며 경악했다. (사진=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