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kg→90kg' 강재준, 이러니 살이 빠지지…졸려도 정신력 대단하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다이어트 과정을 공유 중인 개그맨 강재준(41)이 운동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18일 "참 좋다!! 정말 좋다!!"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동료 개그맨 유세윤(42)과 함께 등산하는 모습이 담겼다.

힘든 등산에도 "참 좋다"라며 파이팅을 외친 강재준. "졸려…"라는 멘트를 덧붙인 그는 무겁게 내려앉은 눈꺼풀에 눈을 깜빡이면서도 앞을 향해 걸었다. 최근 18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만큼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다.

강재준은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몸무게 108kg을 공개, 6개월 동안 25kg을 감량하지 못할 경우 유튜브 채널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15일에는 다이어트 선언 57일 만에 18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네티즌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 = 개그맨 강재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