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기 비파괴 검사 준비하던 60대 노동자 추락사

권남기 2023. 3. 18.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풍력발전기 등 대형 구조물의 비파괴 방사선 검사 준비 과정에서 60대 노동자가 숨지면서 고용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9시 반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공장에서 고소작업대에서 일하던 60살 A 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가로세로 2m 크기의 대형 블록과 고소작업대가 부딪치며, 작업대에 있던 A 씨가 3~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풍력발전기 등 대형 구조물의 비파괴 방사선 검사 준비 과정에서 60대 노동자가 숨지면서 고용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9시 반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공장에서 고소작업대에서 일하던 60살 A 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가로세로 2m 크기의 대형 블록과 고소작업대가 부딪치며, 작업대에 있던 A 씨가 3~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근로자 수가 50명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