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윤남기 "리은이가 믿고 따르는 아빠 됐으면" 눈물

김민지 기자 2023. 3. 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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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가 딸 리은이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윤남기는 '육퇴' 후에도 이다은과 함께 전문가 오은영 영상을 찾아보며 육아에 대해 공부했다.

윤남기는 "딸을 생각하면 울컥한다"라며 "리은이가 항상 믿고 따를 수 있는 아빠가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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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윤남기가 딸 리은이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윤남기는 '육퇴' 후에도 이다은과 함께 전문가 오은영 영상을 찾아보며 육아에 대해 공부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윤남기는 "누구나 아빠는 처음이지만 나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더 잘해줘야 하니까 급한 마음도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영상을 찾아보고 주변에 물어보기도 하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떤 아빠가 되고 싶냐'라고 묻는 질문에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다. 윤남기는 "딸을 생각하면 울컥한다"라며 "리은이가 항상 믿고 따를 수 있는 아빠가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한편 '살림남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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