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막은 새마을금고 직원에 감사장
박가영 2023. 3. 18. 22:08
[KBS 대구]대구 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아양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달 16일 3천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찾겠다는 80대 고객의 행동에서 수상함을 느끼고, 대화를 동해 인출을 지연시킨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고객은 집수리에 필요한 돈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싸게 해준다는 말에 속아 돈을 건넬 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가영 기자 (go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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