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딸 리은 등·하원 직접”‥김지혜 “박준형 이천수 욕 더 먹을 듯”(살림남2)

이하나 2023. 3. 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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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가 딸 리은이와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이다은이 리은이를 씻기는 동안 윤남기는 등원 가방을 챙겼다.

윤남기는 리은이를 위해 등,하원 담당을 자처했다.

윤남기는 "제가 등,하원 담당인데 리은이랑 둘이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서 등,하원 담당을 맡았다. 리은이가 아직 대화가 잘 통하는 건 아니지만 등,하원을 하면서 조금 더 친해진 게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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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남기가 딸 리은이와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3월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윤남기, 이다은이 새로 합류했다.

윤남기는 5살 딸 리은이를 다정하게 깨웠다. 아빠를 잘 따르는 딸 모습에 윤남기는 “리은이를 만난 건 2년 됐다. 낯가려서 울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리은이가 먼저 다가와 줘서 그때부터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은이는 뽀뽀로 엄마 이다은을 깨웠고, 가족은 서로 애정이 넘쳤다. 김지혜는 “나 지금 비교돼서 못 볼 것 같다. 오늘 아침에도 박준형 씨는 본인이 먼저 일어났으면 애들 등교시키면 되지 굳이 내 방까지 와서 애들 학교 안 보낼 거냐고 나를 깨웠다”라고 폭로했다.

박준형이 “월, 화, 수를 내가 학교를 보냈다. 그러면 목요일 하루는 보내도 되지 않네”라고 반박하자, 김지혜는 “이렇게 정해놓는 것 자체가 사랑이 부족하다. 월화수목금까지 다 보내도 되는 게 사랑이다”라고 반박했다. 박준형은 “아침에 자기 깨웠다고 계속 지금까지 신경질 낸다”라고 말했고, 김지혜는 “나 이거 더는 못 보겠다. 너무 비교 된다”라고 윤남기를 부러워 했다.

이다은이 리은이를 씻기는 동안 윤남기는 등원 가방을 챙겼다. 애틋한 부녀 관계에 대해 이다은은 “연애를 할 때부터 오빠가 항상 리은이랑 같이 데이트 하기를 원했다. 오빠를 보자마자 잘 따르더라. 너무 신기하고 영화 같고 오빠한테 고맙고 리은이한테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남기는 리은이를 위해 등,하원 담당을 자처했다. 윤남기는 “제가 등,하원 담당인데 리은이랑 둘이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서 등,하원 담당을 맡았다. 리은이가 아직 대화가 잘 통하는 건 아니지만 등,하원을 하면서 조금 더 친해진 게 있다”라고 전했다.

박준형은 “남기 씨가 생각이 참 깊다. ‘살림남’에는 없었던 캐릭터다”라고 놀랐다. 김지혜는 “이천수, 박준형 씨 큰일 났다. 욕 더 먹겠다”라고 지적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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