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용병업체 수장 "5월 중순까지 3만 명 모병 목표"

김태현 2023. 3. 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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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민간 용병업체 와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5월 중순까지 약 3만 명을 모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7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러시아 측 공세를 주도한 와그너그룹은 치열한 교전으로 잃은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모병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와그너그룹은 전력 보강을 위해 러시아 고등학교까지 찾아가 모병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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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민간 용병업체 와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5월 중순까지 약 3만 명을 모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18일 텔레그램을 통해 지난주 러시아 42개 도시에 문을 연 모병 센터에서 하루 평균 500∼800명을 신규 병력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7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러시아 측 공세를 주도한 와그너그룹은 치열한 교전으로 잃은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모병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프리고진은 앞서 와그너그룹이 바흐무트에서 심각한 병력 손실을 봤다며 용병들의 시신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와그너그룹은 전력 보강을 위해 러시아 고등학교까지 찾아가 모병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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