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맑고 건조…큰 일교차 주의

강아랑 2023. 3. 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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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볕 아래 노랗게 가득 핀 유채꽃이 제주도를 가득 수놓고 있습니다.

봄꽃이 하나, 둘 피면서 제주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다음 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텐데요.

다만, 맑은 날씨 속에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전히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히 서울의 동쪽 지역과 경기 성남, 구리시에는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씨 관리,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광주지역에 일 평균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상 2도 등 아침에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이 1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고요.

남부지방은 진주의 아침 기온이 0도로 출발해 한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벌어지는 곳도 많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전민지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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