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윤남기♥이다은, 공중파 출연···딸 리은, 아빠 껌딱지로 등장

오세진 2023. 3. 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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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윤남기가 딸과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난 윤남기는 딸 리은을 먼저 깨우러 갔다.

딸 리은은 이다은과 전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였고, 당시 윤남기는 "저는 자녀가 없다. 자녀 있는 분은 만나기 힘들 것 같다"라고 했으나 이다은의 자녀 유무가 밝혀진 후 주저하지 않고 이다은을 선택했다.

윤남기는 딸 리은을 깨우러 가서 장난을 치는 등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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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윤남기가 딸과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14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새로운 살림남, 윤남기가 등장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난 윤남기는 딸 리은을 먼저 깨우러 갔다. 이들 부부는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은 MBN '돌싱글즈2'에서 이혼남녀로 만나 성사된 커플이다. 딸 리은은 이다은과 전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였고, 당시 윤남기는 "저는 자녀가 없다. 자녀 있는 분은 만나기 힘들 것 같다"라고 했으나 이다은의 자녀 유무가 밝혀진 후 주저하지 않고 이다은을 선택했다.

윤남기는 딸 리은을 깨우러 가서 장난을 치는 등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윤남기는 어린이집 등원 준비를 척척 해냈다. 알림장, 몰통 챙기는 건 물론 리은의 옷을 갈아입히며 등원을 함께 나섰다. 리은은 윤남기를 보며 "안아! 아빠"라며 아빠 껌딱지 모습을 보였다.

이다은은 “연애할 때부터 항상 리은이랑 같이 보기를 원했다. 리은이가 잘 따라주고, 오빠한테나 리은이한테나 너무나 고맙다”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리은이 등하원 담당이다. 단둘이 있을 시간을 위해서 등하원을 도맡았다. 리은이가 아직 대화가 되는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더 친해진 것 같다"라고 말해 감탄을 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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