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출연한 김진호, 이찬원 진행 솜씨에 “나이스” 감탄 (‘불후의 명곡’)

2023. 3. 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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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9년 만에 돌아온 가수 김진호가 MC 이찬원의 진행에 감탄했다.

18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에 이어 아티스트 YB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9년 만에 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가 출연해 놀라움을 안겼다.

MC 이찬원은 “라인업이 사실 오늘 녹화 이전에 사전에 공개가 됐었는데 김진호 씨가 나온다는 이야기에 굉장히 많은 분들께서 김진호 씨가 드디어 다시 이렇게 ‘불후의 명곡’에 나오시는구나 하고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다”며 김진호를 반겼다.

이찬원의 말에 김진호는 “나이스. 잘하신다”라며, “방송이 너무 오랜만이어가지고”라고 방송국에 견학이라도 온 듯한 리액션을 보였다.

김진호에게 칭찬을 받은 이찬원은 “감사하다”라며, “칭찬 받았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진호와 이찬원은 서로에게 “잘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 KBS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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