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이혜영, 2800만원 '더 글로리' 백 들었다 "남편과 같이 가는 줄"

최지연 2023. 3. 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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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이혜영이 아련한 뒷태를 공개했다.

18일, 이혜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어제..저녁 식사 모임에 신랑과 '같이 가는 줄 알고' 준비했던 룩..입니다. 얼른 츄리닝 입고 부라보라랑 즐거운 불금 보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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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가수 겸 화가 이혜영이 아련한 뒷태를 공개했다. 

18일, 이혜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어제..저녁 식사 모임에 신랑과 '같이 가는 줄 알고' 준비했던 룩..입니다. 얼른 츄리닝 입고 부라보라랑 즐거운 불금 보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유한 사진 속 그는 미처 세상에 선보이지 못한 룩을 보였다. 화이트 셔츠에 시스루 플라워 스커트, 통굽 구두는 눈길을 뺏을 만큼 화려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손에 든 미니백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정성일 분)이 극중 자신의 배우자인 박연진(임지연 분)의 과거를 묻기 위해 최혜정(차주영 분)에게 선물한 명품 가방과 같다. 이 가방의 가격은 무려 2800만원에 달한다. 

한편 이혜영은 방송인 이상민과 이혼한 후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MBN '돌싱글즈3'에 MC를 맡아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사랑 받았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이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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