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진호, 윤도현과의 인연 회상..."18살 오디션장 화장실에서 기념 촬영해"('불후의 명곡')

신지원 2023. 3. 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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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SG워너비 김진호가 윤도현과의 인연을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YB' 특집 2부로 김진호, 강승윤, UV, 에스페로, 김창연이 무대에 도전했다.

9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SG워너비의 메인보컬 김진호는 "그동안 출연을 거절했다가 YB 특집이라는 얘기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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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불후의 명곡'(사진=방송 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SG워너비 김진호가 윤도현과의 인연을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YB’ 특집 2부로 김진호, 강승윤, UV, 에스페로, 김창연이 무대에 도전했다.


9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SG워너비의 메인보컬 김진호는 "그동안 출연을 거절했다가 YB 특집이라는 얘기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8년 정도 고등학교 친구들 무료로 졸업 공연을 해주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한편 김진호는 윤도현과의 인연에 대해 "18살에 오디션을 봤었는데, 화장실에서 윤도현 선배님을 뵀다"라며 "그날 볼일 보고 제 생에 처음으로 가수와 사진을 찍었다"고 당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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