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시위 주도' 전장연 대표 조사 끝 석방…체포 하루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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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체포 하루 만에 석방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8일 오후 8시 13분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기차교통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체포된 박 대표에 대해 귀가 조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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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체포 하루 만에 석방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8일 오후 8시 13분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기차교통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체포된 박 대표에 대해 귀가 조처했다고 밝혔다. 남대문경찰서는 "조사는 마쳤고 향후 필요한 영역이 있으면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전날 오전 11시 45분경 박 대표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하고 경찰서로 압송해 조사했다. 긴급 체포나 체포 영장에 의해 신병을 확보한 피의자는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하거나 석방해야 한다.
앞서 경찰은 박 대표에게 총 18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자 지난 15일 체포 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16일 영장을 발부했다.
박 대표는 2021년 1월 20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서울 지하철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경복궁역 등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로 도로를 점거하고 열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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