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나들이 무난, 일교차 커‥건조특보 계속 '산불 조심'

김가영 캐스터 2023. 3. 1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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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주말인 오늘 봄기운이 더욱 짙어졌습니다.

꽃 축제가 한창인 전남 광양과 순천 등 일부 남부는 20도 가까이 올라 약간 덥기도 했는데요.

내일도 낮에는 따스해서 나들이하기 무난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이상씩 크게 벌어지는 시기인 만큼 감기 들지 않도록 옷차림 선택이 중요하겠습니다.

또 지금 서울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전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에 있는데요.

작은 불씨가 한순간 큰 불로 번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겠고요.

차츰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내일 수도권과 충청, 전북 쪽의 일 평균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여기에 대기 정체까지 겹치면서 월요일에는 더 많은 지역에서 공기가 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하늘 자체는 맑겠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고요.

아침에 서쪽 지방은 안개와 먼지가 뒤엉키면서 시야가 뿌연 곳들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2도, 춘천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8도, 대구 19도가 예상됩니다.

절기 충분히 들어 있는 다음 주에는 서울의 낮 기온도 20도 가까이 오르겠고요.

화요일과 수요일 제주 지방에만 봄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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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65332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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