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북·중 교역액 140% 증가...코로나19 이전 수준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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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지난 두 달 동안 북한과 중국 교역액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해관총서는 올해 1~2월 북·중 교역액은 3억2천여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수입은 3억 달러로 158% 늘었고, 수출은 2천6백여만 달러로 35% 증가했습니다.
북한이 식량 확보를 위해 수입을 크게 늘렸지만, 유엔 수출 규제로 수출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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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지난 두 달 동안 북한과 중국 교역액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해관총서는 올해 1~2월 북·중 교역액은 3억2천여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두 나라 국경이 막히기 전인 지난 2019년 1, 2월보다도 11% 증가했습니다.
북한 수입은 3억 달러로 158% 늘었고, 수출은 2천6백여만 달러로 35% 증가했습니다.
북한이 식량 확보를 위해 수입을 크게 늘렸지만, 유엔 수출 규제로 수출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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