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 백두산 폭발 자극...2025년 폭발 예상 시나리오 (이만갑)

한반도의 운명이 달린 백두산 폭발 예상 시나리오가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한반도의 운명이 달린 대재앙의 위기를 알아본다.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에서 규모 7.8의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5만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백두산 폭발 예상 시기가 2년 뒤인 2025년으로 밝혀져 한반도의 위기가 화두에 올랐다.

‘이만갑’ 백두산 폭발 예상 시나리오가 공개된다.사진=채널A 제공

백두산 폭발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16만 배에 달하는 파괴력을 지닌 것으로 예측되어 그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한반도 전역을 넘어 일본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는데.

이에 이날 ‘이만갑’에서는 이 엄청난 위기를 극복하고자 특별한 전문가들과 함께 백두산을 주목한다.

먼저, 이미 일어나고 있는 자연의 이상 징후들은 백두산의 폭발을 예견하고 있다는데. 2003년부터 백두산 정상의 나무들이 말라가는 현상이 포착될 뿐만 아니라, 천지 일대가 부풀어 오르기도 하고, 심지어 주변 온천 수온도 80도까지 상승했다.

만약 자연의 경고대로 화산이 폭발해버리고 만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될지, 오는 방송에서는 백두산 화산 폭발 시 벌어질 최악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또 백두산이 어떻게 폭발할지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실험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백두산의 폭발을 더 자극하는 것이 있다고 해 충격을 준다. 그것은 바로 북한의 핵실험인데, 김정은이 강행하고 있는 핵실험으로 인한 진동 여파는 북한 내에 있는 지하 핵실험장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중국까지도 전해질 정도라고 밝혀진 것.

이 진동이 백두산의 마그마 방을 자극해 폭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김정은이 목숨보다 핵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그로 인해 자극받은 백두산이 결국 터져버린다면 대처할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위기의 한반도! 2025년 백두산 폭발에 대한 이야기는 3월 19일 오후 11시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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