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엘 클라시코 앞두고… 페드리 없이 치러야 하는 바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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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리그 우승 마지막 고비라 할 수 있는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바르사는 오는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2022/2023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바르사는 이날 승리 시 격차를 13점으로 벌릴 수 있으며, 레알은 막판까지 역전 우승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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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리그 우승 마지막 고비라 할 수 있는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바르사는 오는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2022/2023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엘 클라시코는 양 팀 우승 경쟁에 있어 중요한 고비다. 바르사는 이날 승리 시 격차를 13점으로 벌릴 수 있으며, 레알은 막판까지 역전 우승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그러나 바르사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고민이 생겼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페드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엘 클라시코에 나서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페드리는 지난 2월 19일 카디스전을 시작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햄스트링 부상이 크지 않아 이번 엘 클라시코 출전 희망을 살렸지만, 엘 클라시코 출전은 무산됐다.
바르사는 페드리 없이도 선두를 유지했고, 레알과 지난 2일 코파 델 레이 1차전에서 승리하면서 자신감은 있다. 중원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페드리 부재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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