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광희, 울쎄라·보톡스는 기본 "피부과 가면 8시간"   [Oh!쎈 리뷰]

연휘선 2023. 3. 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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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 황광희가 피부과 시술을 솔직하게 언급했다.

이 가운데 황광희의 보고서가 유재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황광희는 "간 김에 다 했다"라고 여상하게 대답했다.

그러나 신봉선은 "저 고민했다. 하얀 거짓말을 해줘야 하나"라고 말해 황광희가 웃음을 위해 거짓말로 에피소드를 지어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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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황광희가 피부과 시술을 솔직하게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대표 JS로 변신한 유재석과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원탑 멤버들에게 주간 보고서를 받았다. 일주일동안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한 보고서였다. 이 가운데 황광희의 보고서가 유재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광희는 어디 하루 입원했냐"라면서 에스테틱 관리로 시작해 울쎄라, 보톡스 등 온갖 시술이 다 적힌 하루에 경악했다. 

이와 관련 황광희는 "간 김에 다 했다"라고 여상하게 대답했다. 또한 그는 "가서 8시간 정도 누워 있으면 알아서 다 해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또한 그는 "저만 한 게 아니다. 시술 받고 누워 있는데 옆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라면서 '동민 엄마' 신봉선도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봉선은 "저 고민했다. 하얀 거짓말을 해줘야 하나"라고 말해 황광희가 웃음을 위해 거짓말로 에피소드를 지어냈다고 폭로했다. 

이에 황광희는 "잘하고 싶어서 그랬다"라고 특유의 뻔뻔한 태도로 대답했다. 실제 황광희는 과거 성형수술 고백 후 뷰티, 에스테틱 서비스 등에 대해 거침없는 입담을 펼쳐온 바. 필터링 없는 황광희의 입담이 '놀면 뭐하니?'에 웃음을 선사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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