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박휘순, 신예은 짝사랑 男으로 특별출연 "숟가락만 얹어"

임시령 기자 2023. 3.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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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휘순이 '꽃선비 열애사'에 특별 출연한다.

20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연출 김정민)는 박휘순의 1, 2회 특별 출연을 알렸다.

제작진은 "특별 출연을 흔쾌히 허락해 준 박휘순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박휘순은 톡톡 튀는 개성으로 1, 2회 속 양념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치사량 없는 재미가 쏟아질 색다른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속 박휘순의 대활약을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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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열애사 박휘순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꽃선비 열애사'에 특별 출연한다.

20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연출 김정민)는 박휘순의 1, 2회 특별 출연을 알렸다.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다. 배우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별출연 하는 박휘순은 극 중 윤단오를 짝사랑하는 옹생원 역으로 등장해 극 초반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연 경험 및 다수의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박휘순은 진지한 태도로 연기에 몰입하며 극의 활력을 돋운다.

특히 박휘순은 옹생원 역을 찾던 제작진의 섭외를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박휘순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옹생원 역을 찰떡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박휘순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따뜻하게 맞아줘 즐겁게 촬영했다"며 "네 주연 배우 케미가 이미 정말 좋았다. 그래서 나는 네 주연 배우 케미에 숟가락만 살짝 얹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더욱이 박휘순은 "드디어 촬영했던 내용이 방송된다고 하니 기쁘다"며 "다시 한번 드라마는 현장에 계신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완성됐음을 느꼈다. 나도 설레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시청자분들 역시 '꽃선비 열애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특별 출연을 흔쾌히 허락해 준 박휘순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박휘순은 톡톡 튀는 개성으로 1, 2회 속 양념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치사량 없는 재미가 쏟아질 색다른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속 박휘순의 대활약을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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