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포근한 휴일, 다시 미세먼지↑…산불 등 화재 주의

2023. 3. 18. 20: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완연한 봄 날씨를 만끼하기 좋은 하루였습니다. 포근한 날씨 속에 도심 곳곳에서는 봄꽃 소식도 들려오는데요.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는 만개한 봄의 전령 매화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2>휴일인 내일도 오늘만큼이나 포근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5도, 남부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오를 텐데요.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니까요.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으로 체온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3>내일도 전국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는데요. 하지만, 대기질 상황이 아쉽겠습니다.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광주는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겠고 영서와 경북지역도 밤 한때 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4>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 주의보가, 수도권에는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불조심 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역별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 서울 2도, 대전은 0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1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광주와 대구의 낮 기온 19도까지 오르겠고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간>다음 주에는 기온이 더 올라서 봄기운이 더욱 짙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MBN뉴스센터 #봄 #포근 #매화 #미세먼지 #건조특보 #기상캐스터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