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국가대표를 소개합니다

배승열 2023. 3. 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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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3 국가대표가 말한 3x3은?지난 17일, 충북 진천군 진천선수촌에서 3x3 남자대표팀(강양현 감독)은 국군체육부대 상무농구단과의 연습경기를 가졌다.

대표팀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FIBA 3x3 아시아컵 2023'에 출전한다.

대표팀에는 상무 소속인 허훈, 송교창, 김낙현, 박정현이 있다.

3x3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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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3x3 국가대표가 말한 3x3은?

지난 17일, 충북 진천군 진천선수촌에서 3x3 남자대표팀(강양현 감독)은 국군체육부대 상무농구단과의 연습경기를 가졌다.

대표팀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FIBA 3x3 아시아컵 2023'에 출전한다. 대표팀에는 상무 소속인 허훈, 송교창, 김낙현, 박정현이 있다.

3x3를 처음 접한 허훈은 "3x3이 처음에는 어색하고 5대5랑 너무 달라서 당황했다. 강양현 감독님이 하나하나 잘 설명해주셔서 잘 적응 중이다"고 3x3 적응기를 알렸다.

마찬가지로 송교창 또한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다. 다이나믹하다. 이런 것들이 3x3의 매력 같다"고 처음 경험한 3x3를 말했다.

3x3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정현은 "오전에는 웨이트, 오후에는 3x3 규칙과 전술,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야간에는 비디오 분석과 미팅을 하며 대회를 준비 중이다"고 선수촌 생활을 전했다.

김낙현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3x3 국제대회를 경험했다. 당시 KBL 윈즈로 구성된 김낙현, 안영준, 양홍석, 박인태는 국가대표 선발전 겸 3x3 코리아투어 오픈부 결승에서 승리하며 국가대표 자격을 부여받았다.

김낙현은 "파울콜이 관대하고 몸싸움이 격한 농구라고 알려줬다. 다치지 않게 플레이하고, 끝까지 몸싸움을 즐기라고 했다. 4명 모두가 즐기면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3 FIBA 3x3 아시아컵 선수단 일정>

*한국시간
29일 14시 05분 vs 투르크메니스탄(남)
29일 16시 30분 vs 카자흐스탄(여)
29일 21시 10분 vs 뉴칼레도니아(여)

30일 14시 05분 vs 뉴질랜드(남)
30일 16시 30분 vs 호주(여)
30일 20시 20분 vs 통가(남)

*FIBA Asia Cup 3x3 랭킹
남자 퀄리파잉 드로우 B조

대한민국 15위, 뉴질랜드 9위, 투르크메니스탄 18위, 통가 23위

여자 퀄리파잉 드로우 B조
대한민국 15위, 호주 11위, 카자흐스탄 12위, 뉴칼레도니아 17위

#영상,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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