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한일관계 새 전환점 마련"…"굴욕외교 심판"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첫 일본 방문과 관련해 "역대 최악으로 치달아 온 양국 관계 개선의 전환점을 마련한 것"이라며, "경제안보 분야로도 협력의 범위를 확장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600여 개 시만단체가 모여 정부의 강제 동원 해법과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 전국 산불 잇따라…아파트 화재로 모자 사망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아파트에선 화재로 7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 'SVB 사태' 후폭풍 계속…'파산보호' 신청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SVB 파산 사태로 불거진 금융시장 불안이 전 세계 은행 시스템 위기설로 점차 확산하고 있습니다. SVB 옛 모기업인 실리콘밸리은행 파이낸셜 그룹은 결국 당국에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 "북, 김정은만 자유…주민들은 굶어 죽어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특별회의를 열고, 북한 내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해 국제 공론화에 나섰습니다. 이 자리에서 탈북자들은 "북한에서 자유를 누리는 사람은 오직 김정은뿐"이라며, "김 씨 일가의 핵무기 개발로 주민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 국제형사재판소, '전범 푸틴' 체포영장 발부 국제형사재판소, ICC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저지른 전쟁범죄에 책임이 있다며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ICC가 러시아 최고위급 인사를 피의자로 특정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당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 3040 치매 연평균 841명…전조 증상 '우울증' 노인들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치매가 30대와 40대에서도 연 평균 8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도가 최대 10배 높은 유전자 때문일 가능성이 큰데, 우울증이 전조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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