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시치 1년 만에 위기... 대표팀 9살 후배, 토트넘 경쟁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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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베테랑 이반 페리시치(34)가 1년 만에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매체도 "페리시치와 데이비스 모두 번갈아 왼쪽 윙백에서 뛰고 있지만, 둘 모두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세세뇽은 레길론이 임대로 떠났을 때도 주전이 되지 못했다"며 "2018년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에서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 뒤 분데스리가 최고 풀백 중 하나로 꼽힌다. 토트넘이 영입할 수 있다면 레프트 윙백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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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토크의 1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슈투트가르트(독일) 왼쪽 풀백 보르나 소사(25)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토트넘은 지난 해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최고 활약을 보여줬던 페리시치를 영입했다. 왼쪽 풀백을 보강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문제점이 드러났다. 페리시치와 손흥민의 호흡이 좋지 못했다. 시너지 효과가 나기는커녕 팀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는다. 페리시치의 많은 나이를 생각해서라도 새로운 선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돌고 있다.
또 다른 풀백 자원인 벤 데이비스, 라이언 세세뇽도 믿음을 주지 못하는 모양새다. 스페인 국적 세르히오 레길론은 AT마드리드(스페인)로 임대이적했지만, 새로운 팀에서도 부진을 겪고 있다. 토트넘으로 돌아온다고 해도 자리가 없다.
실제로 토트넘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영입후보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소사. 페리시치의 9살 후배이기도 하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정상급 풀백으로 올라섰다. 올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2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빠른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가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매체도 "페리시치와 데이비스 모두 번갈아 왼쪽 윙백에서 뛰고 있지만, 둘 모두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세세뇽은 레길론이 임대로 떠났을 때도 주전이 되지 못했다"며 "2018년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에서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 뒤 분데스리가 최고 풀백 중 하나로 꼽힌다. 토트넘이 영입할 수 있다면 레프트 윙백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소사의 몸값은 1800만 파운드(약 290억 원) 정도다. 하지만 세비야, 레알 소시에다드 등 스페인 클럽도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적료가 높아질 수 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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