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속 강원 평창서 산불…민가 3가구 대피(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18일 강원도 평창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헬기를 투입, 진화에 나섰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산불이 발생한 평창을 비롯한 강원 전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18일 강원도 평창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헬기를 투입, 진화에 나섰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4분쯤 평창군 진부면 신기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지휘차 등 장비 25대, 인력 140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또 인근 민가 3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불길이 확대로 하는 것을 저지하고 있다.
현장에는 현재 초속 3m의 남동풍이 불고 있으며, 20%의 낮은 습도를 보이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산불이 발생한 평창을 비롯한 강원 전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공황장애 활동 중단' 컬투 정찬우, 알고보니 김호중 소속사 3대 주주
- 관사서 '섬마을 선생님' 집단 성폭행…횟집서 합석 권한 학부모 짓
- "강형욱, 개 안락사 언급에 견주 우는데 노래 불러"…이경규 폭로 다시 눈길
- 추미애, 의장 선거 떨어지자 "욱하는 마음도…세상사 성질대로 안 되더라"
- 13년 전 비트코인 900원에 전 재산 넣은 그, 전세기 타고 다닌다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공개…배우 못지않은 미남이네 [N샷]
- 설채현, 강형욱 논란에 불똥 튀자 "전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유재석, '285억' 부동산 재벌 됐다…논현동 '브라이튼N40' 87억에 매수
- '강남 건물주' 혜리 "보테가 베네타 가방 모든 종류 다 있다" 명품 소장 클래스
- '40세' 유연석 "최근 휴대전화 글씨 크기 키웠다" 노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