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에 시장가치 1532억…프리미어리그 U-21 베스트11
2023. 3. 18. 19:02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신예들의 시장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8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21세 이하(U-21) 선수들 중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가 소개한 베스트11의 시장가치 총액은 5억 2000만유로(약 7242억원)에 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U-21 베스트11 공격수에는 브로야(첼시)와 존슨(노팅엄포레스트)이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마르티넬리(아스날), 엘리엇(리버풀), 사카(아스날), 카이세두(브라이튼 호브&알비온), 오나나(에버튼)가 포함됐고 수비진은 구에히(크리스탈 팰리스), 바디아실(첼시), 살리바(아스날)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에는 바주누(사우스햄튼)가 선정됐다.
시장가치가 높은 프리미어리그 U-21 베스트11 중에서도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사카였다. 사카의 시장가치는 1억 1000만유로(약 1532억원)로 책정됐다. 이어 마르티넬리가 7000만유로(약 975억원)로 뒤를 이었다.
시장가치가 높은 U-21 베스트11 중에선 아스날 소속 선수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첼시 소속 선수가 2명인 가운데 노팅엄포레스트, 리버풀, 사우스햄튼 등 다양한 클럽 소속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사카.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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