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캡 “웨이트로 25kg 증량...활동 당시 살 안쪄”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캡이 25kg을 증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웨이트로 25kg을 증량한 캡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땡처리 엔터에는 원탑의 멘토 틴탑 완전체가 출격했다. 틴탑은 ‘미치겠어’를 엄청난 칼군무로 춰낸 후 ‘향수 뿌리지 마’를 춰 유재석의 흥을 돋웠다.
이어 ‘긴 생머리 그녀’가 나오고 땡처리 엔터 연습생들은 함께 손을 털며 명곡 파티에 함께했다. 긴 생머리 그녀가 떠나고 ‘장난아냐’에서 틴탑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무중력 스텝으로 연습생들을 감탄케 했다.
마지막 ‘To You’가 흘러나오고 틴탑은 원곡자의 위엄을 보여준 후 숨을 몰아쉬며 체력 저하를 보여 웃음 짓게 했다.
유재석은 창조에게 잘생겼다며 박서준 느낌이 난다고 말했고 그는 새로운 도전으로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틴탑을 본 유재석은 “진짜 제 생일이네요. 최애 틴탑, 내가 좋아하는 노래만 하이라이트로 들었다. 노래가 너무 좋아요. 원탑의 시작이 틴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원탑에게 있어서 모체다.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라고 말했다.
니엘은 유재석 ‘To You’ 소식에 “형이 사비로 레슨을 받았다고 들었을 때 왜 사비로 받으셨지? 내가 잘 알려줄 수 있는데”라고 말했다.
캡은 “저희를 부르셨으면 정확히 그대로 알려드릴 수 있는데”라고 말했고 하하는 “아까 너무 숨 차 보이던데”라고 의구심을 보였다.
점프도 낮았다고 덧붙이는 유병재에 유재석은 옛날 영상을 많이 봤는데 점프가 낮아졌다고 의아해했다. 캡은 웨이트로 25kg을 증량했다고 밝혔고 유재석은 “틴탑이 유독 마른 체형의 아이돌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천지는 당시 52kg이었다고 말해 경악하게 했고 캡은 “저희는 관리 안 하고 오전 10시까지 오후 10시까지 연습했다. 살이 안 찌더라. 식단 안 했다”라며 고난도 안무를 언급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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